성신여대 기술보호사업 4년 연속 선정

2026-03-22 10:14:06 게재

산업보안 전문인력 양성 확대 추진

융합보안대학원 석박사 과정 운영

성신여자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지원하는 ‘기술보호 운영인력 전문화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21일 성신여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국가핵심기술과 산업기술 보유기관의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산업보안 기획·관리 분야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대학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국 5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여자대학 가운데서는 성신여대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성신여대는 이번 선정으로 약 1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아 2026학년도 신설된 융합보안전문대학원 석·박사 재직자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학측은 산업기술 보호 법·정책과 기술, 보안경영을 아우르는 융합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국가핵심기술 보유 기업과 협력해 산학협력 프로젝트와 국제표준화기구(ISO) 자격 취득 지원 등 실무 중심 교육도 추진 중이다.

홍준호 융합보안공학과 교수는 “기술패권 경쟁과 공급망 보안 이슈가 확대되면서 기술보호 전문인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정책·기술·관리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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