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반도체 환경센서 성과 점검

2026-03-22 17:57:19 게재

RISE 워크숍 개최…2차년도 전략 논의

폐광산 실증·오염 DB 구축 성과

상지대학교(총장 직무대행)는 RISE사업단 반도체R&D센터가 16일 본관에서 ‘강원 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상지대는 강원 RISE 사업 ‘지‧산‧학 기반 첨단전략산업 육성’ 과제에 참여해 반도체 환경센서 기술 개발과 실증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1차년도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2차년도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성돈 R&D본부장, 손선영 반도체R&D센터장을 비롯해 연구진과 참여기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지오디아, 디에스테크노 등 기업도 참여해 산업 수요 기반 기술개발과 실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차년도 연구에서는 중금속 오염 측정을 위한 반도체·바이오 융합 센서와 전기화학 센서 개발, 폐광산 및 주요 지역 수질·퇴적물 분석, 데이터 신뢰성 확보 기술 등이 주요 성과로 제시됐다.

특히 고감도·고선택성 중금속 검출 센서 개발, 광감응 기반 검출 메커니즘 설계, 폐광산 현장 실증을 통한 지역 오염 데이터베이스(DB) 구축, 특허 출원과 SCI 논문 게재 등 연구 성과가 확인됐다.

손선영 센터장은 “2차년도에는 고정밀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현장 실증을 확대하고, 인공지능·디지털 분석을 연계해 환경 문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지역 기업과 협력해 사업화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상지대는 향후 센서 기반 실시간 환경 모니터링, 수질·토양 오염 대응 기술 개발,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신뢰성 확보, 폐광산·군부대·산업단지 대상 실증 등을 추진해 지역 환경 문제 해결과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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