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교수 3명 신진연구 선정

2026-03-22 17:57:37 게재

한국연구재단 개인기초연구사업

AI·바이오 등 핵심 분야 연구 수행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는 권범·김태완 데이터사이언스전공 교수와 오원영 약학과 교수가 2026년도 상반기 한국연구재단 개인기초연구사업 ‘신진연구’ 과제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신진연구 과제는 젊은 연구자의 독립 연구 수행을 지원해 학문적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권범 교수는 반려동물의 행동과 감정을 정밀하게 인식하는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멀티모달 데이터 처리와 감정 인식 정확도를 동시에 높이고,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XAI)을 적용해 예측 결과의 근거를 보호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김태완 교수는 CCTV 환경에서 인간의 시각적 화질 인식과 인공지능 판단 간 차이를 의미하는 ‘지각 불일치’ 현상을 규명한다. 데이터 부족 상황에서도 스스로 학습하는 자가진화형 영상 감시 에이전트 기술 확보가 핵심이다.

오원영 교수는 페놀리피드의 장내 흡수·대사 과정과 미생물 유래 신규 대사체를 규명하는 연구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기능성 소재 개발을 위한 바이오마커 발굴과 원천기술 기반 구축을 추진한다.

이철태 동덕여대 산학협력단장은 “신진 연구자들이 연구 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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