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베트남 교육기관 협력 확대
2026-03-22 17:57:44 게재
세종학당·호아센대 연계 구축
유학생 유치·교류 프로그램 추진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가 베트남 주요 교육기관과 협력을 확대하며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상명대는 18일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세종학당재단 호치민사무소와 호아센대학교를 방문해 한국어 교육 협력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세종학당재단 호치민사무소와의 간담회에서는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확대 방안과 유학생 유치 전략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상명대는 태국과 카자흐스탄에서 세종학당을 운영하고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어 교육 사업 참여 확대 필요성을 공유했다. 특히 베트남 남부 지역에서 증가하는 한국어 교육 수요에 대응한 유학생 유치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이어 호아센대학교와는 학생·교수 교환, 공동 연구, 단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포함한 협정을 체결했다. 양교는 글로벌경영과 한국어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추진하기로 하고, 우선 호아센대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한국문화 단기연수와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상명대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IEQAS)을 기반으로 유학생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국제언어문화교육원을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과의 교육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종희 총장은 “이번 방문은 한국어 교육과 실무 중심 교육 협력을 확장하는 계기”라며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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