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전공나눔 현장학습 출발
2026-03-22 17:57:52 게재
36개 학과 참여 지역봉사 확대
전공연계 건전MT 프로그램 운영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전공을 활용한 지역 봉사 프로그램 ‘전공나눔 현장학습(FT)’을 36개 학과 중심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공 체험과 지역 봉사를 결합한 건전한 MT 형태로, 2009년부터 운영돼 왔다.
올해는 전기공학과와 패션디자인학과 등 10개 학과가 3월 16일 활동을 시작했으며, 각 학과는 3월 말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공 특성을 살린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계자동차학과는 지역 시설의 노후 전기설비를 교체하는 봉사를 진행했고, 패션디자인학과는 노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앞서 학과별 기획안 심사에서는 외식조리베이커리학과가 최고점을 받아 우수 학과로 선정됐다. 해당 학과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식사 제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간호학과, 사회복지학과, 컴퓨터공학과 등 다양한 학과가 전공 기반 봉사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지원을 받는다.
대학측은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교육 모델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능력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높이겠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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