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대청소+생활폐기물 다이어트
2026-03-23 13:05:00 게재
서대문구 두달간 전개
서울 서대문구가 새봄을 맞아 대청소와 함께 쓰레기 줄이기 홍보전에 나선다. 서대문구는 두달간 지역 곳곳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홍보전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거리 청소를 넘어 주민이 배출 습관을 돌아보고 쓰레기를 실제로 줄일 수 있도록 ‘체감형 환경 프로젝트’로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오는 26일 오전 7시 불광천 ‘해담는 다리’ 공연장에 100여명이 모여 봄맞이 대청소를 한다. 이성헌 구청장과 주민들이 함께한다. 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날 수거한 종량제 봉투를 현장에서 직접 개봉하는 ‘종량제 봉투 파봉(破封) 시연’도 한다. 참여자들은 봉투 속에 섞인 재활용품을 골라내면 쓰레기 부피가 얼마나 줄어드는지 확인하며 ‘생활폐기물 감량’에 대한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전 주민 참여형 캠페인 목적은 분리배출로 종량제 봉투의 부피를 실제로 줄이는 데 있다”며 “한분 한분의 버리는 습관 개선이 자원순환 문화 정착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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