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소아청소년 환아에 선행
2026-03-23 13:00:14 게재
누적기부금 21억원 돌파
병원내 돌봄체계 정착
수면 전문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올해도 변함없이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해 치료비 3억원을 쾌척했다. 2020년부터 7년째 이어지고 있는 시몬스 선행의 누적기부금은 21억원에 달한다.
안정호(사진) 시몬스 대표는 2020년 당시 코로나19 확산으로 의 료체계가 붕괴할 위기에 놓이자 주저없이 삼성서울병원에 3억원을 기부하며 나눔의 물꼬를 텄다. 이 나눔행보는 7년째 계속되고 있다.
덕분에 소아암 및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230여명의 환아들이 치료를 받고 꿈과 희망을 되찾았다. 소아암과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은 장기간 치료과정과 고액 치료비로 환아 본인은 물론 가족들에게도 심리적·경제적 부담이 상당하다. 시몬스 후원은 단순한 치료비 지원을 넘어서 국내 소아청소년의료 분야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
시몬스 기부는 2023년 삼성서울병원이 첫발을 내디딘 소아청소년 완화의료시범사업이 빠르게 정착하는 데 기여했다.
해당 사업은 국내 주요 소아청소년과의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다. 중증 질환을 겪는 환아 본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증 조절을 통한 환아의 삶의 질 개선 △환아 및 가족의 심리·사회적 지원 △환아의 신체·정서적 적응 지원 △임종 및 사별 가족돌봄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