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경영서 ‘주식회사 이주열’ 출간
개인을 하나의 회사로 재해석 … ‘의미·재미·머니’ 교차점 설계 제시
스페인 몬드라곤대학교 서울랩 교수이자 20여 년간 200여 개 기업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경영 컨설턴트 이주열 교수가 신간 ‘주식회사 이주열’을 출판사 차선책을 통해 펴냈다. “첫 울음은 창립 선언, 이름은 첫 번째 상호이다. 태어나는 순간 내 삶의 대표이사가 된다”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운 자기경영서다.
이 책은 개인의 삶을 기업 경영 관점에서 재해석했다. 개인을 하나의 회사로, 자신을 대표로 설정해 삶의 방향과 실행 전략을 스스로 설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핵심 개념은 ‘스위트 스팟(Sweet Spot)’으로 의미·재미·머니가 교차하는 지점을 찾아 개인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나다움’과 ‘탁월함’, ‘기업가정신’을 축으로 삶의 경영권을 타인에게 맡기지 말고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가설 수립부터 실행, 검증, 수정으로 이어지는 반복적 도전 과정이 자기다운 삶의 기반이 된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리더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제시한다.
추천사에는 △강진모 아이티센글로벌 회장 △김민석 자이언트스탭 CBO △김상균 인지과학자 △김춘호 한국뉴욕주립대 명예총장 △남주현 엔엑스 대표이사 △박성진 한동대 총장 △박영은 고수플러스 대표 △오명 국가원로회의 상임의장 △이경수 세라젬 대표 △이종원 호서대 교수가 참여했다.
도서출판 차선책 조찬우 대표는 “이 책은 위탁 경영을 끝내는 독립 선언문이자 번아웃 이후 다시 일어서는 설립 취지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확장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교보타워 드림홀에서 열린 출간 기념 북콘서트에는 약 300명이 참석했다. 개그맨 김현철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