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에 봉제제품 반짝매장

2026-03-25 13:00:25 게재

‘광진, 봉제를 만나다’

서울 광진구 주민들이 지역에서 생산한 봉제 제품을 구청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25일 광진구에 따르면 구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자양동 구청 1층에서 광진구 봉제산업종합지원센터와 함께 ‘광진, 봉제를 만나다’를 진행한다.

지난 2023년 문을 연 광진구 봉제산업종합지원센터는 자동 재단 서비스와 판로 개척 지원, 각종 교육 등을 무료로 진행하며 봉제업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센터 개관 3주년을 기념해 그간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광진구가 봉제산업종합지원센터 개관 3주년을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전시와 판매 매장을 결합한 ‘광진, 봉제를 만나다’ 행사를 연다. 사진 광진구 제공

‘갤러리 광진’이 반짝매장으로 바뀐다. 33개 패션·봉제 기업들이 참여한다. 아동복 청바지 등 의류부터 가방과 지갑 등 잡화류, 책갈피 등 생활소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전문 인력이 상주하면서 제작 의도와 제품 특성을 소개한다.

행사장 한편에는 봉제센터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개소 이후 추진해 온 전문 교육과 장비 지원, 시제품 제작 등 활약상을 시각적으로 풀어낸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구 봉제산업의 뛰어난 경쟁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에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시기 바란다”며 “제조업체와 예비 창업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촘촘하게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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