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MOU

2026-03-26 09:44:23 게재

인력역량 강화, 산업 경쟁력 제고 등 협력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박성중)는 25~2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1회 중앙아시아 생산성 국제포럼(CAPP포럼)에서 우즈베키스탄 재정경제부와 ‘생산성 향상 및 역량강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생산성본부
박성중(오른쪽) 한국생산성본부 회장과 우미드 아비드하지예프 우즈베키스탄 재정경제부 차관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한국생산성본부 제공

CAPP 포럼 2026은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제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 행사로, 중앙아시아 5개 국가 및 주요 국제기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KPC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생산성 전문기관으로 공식 초청받았다. 이번 포럼은 우즈베키스탄 재정경제부가 주최하고, 아시아개발은행, 월드뱅크, 독일국제개발공사가 후원했다.

박성중 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견인해 온 생산성 혁신 전담 기관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정책연구, 컨설팅, 교육, 자격인증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KPC의 운영 체계와 AI 기반 생산성 혁신 전략을 소개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국제개발원조(ODA) 등 다양한 형태의 국제 협력 가능성을 제시했다.

행사기간 중 KPC와 우즈베키스탄 재정경제부는 생산성 향상 및 역량강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생산성 정책 수립, 인력 역량 강화, 산업 경쟁력 제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박성중 회장은 “이번 포럼은 한국의 생산성 혁신 경험을 공유하고,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KPC는 글로벌 생산성 혁신 허브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각국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이재호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