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사 1.5배 늘때, 매출 7배 증가

2026-03-27 13:00:01 게재

한화생명금융서비스 5주년

국내 대형 보험사로는 처음으로 제-판분리를 진행한 한화생명의 법인보험대리점(GA)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괄목한만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설계사수는 2021년 출범 당시 1만8843명에서 2025년 2만7453명으로 1.5배 가량 늘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3280억원에서 2조4397억원으로 7.4배 증가했다.

보험업계 제-판분리란 보험상품의 제조(개발 및 자산운용)와 판매(영업)를 분리하는 것을 말한다. 한화생명은 보험상품 개발과 자산운용, 보험심사 등의 업무를 유지하고 판매를 위해 전속 설계사 등을 모아 자회사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출범시켰다.

출범 첫해 3280억원이었던 매출은 5년만에 7.4배 늘어난 2조4397억원을 기록했다. 출범 3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꾸준히 흑자를 내고 있다 당기순이익은 2024년 1525억원, 2025년 1158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생명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설립 외에 대형 GA인 법인 영업 전문 피플라이프(2023년) 부산·영남권을 대표하는 IFC(2025년) 등을 더하면서 두터운 영업망을 구축했다.

최승영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는 “GA업계를 선도하는 리딩 컴퍼니로서 소비자 보호와 윤리 경영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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