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박물관, 용인시 지원사업 선정

2026-03-29 17:46:46 게재

도자문화 계승 프로그램 운영

교육·전시·체험 연계 추진

명지대학교 박물관이 경기도·용인시 지원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도자 문화 계승을 위한 교육·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명지대학교는 박물관이 2026년 지역연계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지난해 평가에서 홍보 분야 우수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지원금이 전년 대비 36% 늘었다.

이번 사업은 ‘빚다, 잇다’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경기도 도자 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적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도예 교육 과정이 운영된다. 미래교육원 도예과 교수가 참여하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기초 이론부터 장작가마 번조 체험까지 포함된다. 교육은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다.

특별전시도 함께 마련된다. 박물관 소장 전통 도자 유물과 현대 도예 작품, 교육생 창작물을 함께 전시해 도자 문화의 흐름을 보여줄 예정이다. 전시는 10월 개최된다.

이외에도 문화유산 답사, 장작가마 번조 행사, 체험 프로그램, 온라인 전시 콘텐츠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주현 박물관장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온 결과”라며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 거점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일정과 신청 방법은 박물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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