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일본 도쿠시마현과 교류 협정
2026-03-29 21:52:28 게재
학생 방문·전액 장학 프로그램 추진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는 지난 24일 서울 인문캠퍼스 행정동 대회의실에서 일본 도쿠시마현과 국제교류 및 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쿠시마현 측 제안으로 추진됐으며, 고토다 마사즈미 지사를 비롯한 방문단이 참석했다. 대학측에서는 총장을 포함해 교학부총장, 국제교류처장, 관련 학과 교수진 등이 자리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쿠시마현은 한국과의 교류 확대와 지역 활성화를 위해 국제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문화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명지대 학생들이 도쿠시마현을 현장 학습 공간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협정에 따라 일어일문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도쿠시마현 방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전공·부전공 학생 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항공료와 숙식비, 문화체험비 등을 지원하는 전액 장학 형태로 진행된다.
양 기관은 도쿠시마현 소재 4년제 대학과의 교류 협정 체결을 지원하고, 전문대학 간 2+2 편입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학사 연계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고토다 마사즈미 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역 간 교류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지역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명지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본 지역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학습 기회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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