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동 역세권 활성화에 민관 맞손

2026-03-31 13:00:01 게재

현대산업개발-노원구청

300여세대, 공공시설 공존

IPARK현대산업개발은 서울 노원구청과 함께 공릉동 역세권 활성화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옛 KT 공릉빌딩 부지를 활용해 2개동 규모 복합단지를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2019년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HDC아이파크부동산투자회사와 IPARK현대산업개발은 노원구와 협력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총 300여세대의 주거시설과 상업·업무·공공시설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개발된다.

서울 노원구 공릉동역세권활성화사업 착공식. 사진 왼쪽부터 손영준 노원구의회 의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박희윤 IPARK현대산업개발 개발본부장. 사진 IPARK현대산업개발 제공

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하철 7호선 공릉역 초역세권이라는 입지적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편의을 고려한 입체적 복합개발 모델을 적용했다.

단지 내 도입되는 실내형 광장이 이번 설계의 핵심이다. 높은 층고와 넓은 개방형 공간으로 조성되는 이 광장은 기상 조건과 관계없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거점이 될 전망이다.

접근성이 낮았던 공릉1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아동복지시설 운동시설 등을 단지 내에 통합 배치해 주민 동선을 최적화한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서울원 아이파크)과 함께 서울 동북권 도시 혁신 전략의 핵심축이 될 것”이라거 밝혔다.

서울 노원구 공릉동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2031년 하반기 입주 예정으로 추진 중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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