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돌봄센터에서 일시·아침돌봄

2026-04-01 13:00:03 게재

중구 틈새 서비스

서울 중구 주민들이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아이를 맡길 곳이 생겼다. 중구는 긴급한 상황이나 출근시간대 돌봄 틈새를 메우기 위해 초등돌봄센터에서 ‘일시·아침 돌봄’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일시 돌봄’은 출장이나 야근, 병원 진료 등 보호자에게 급한 일이 생겼을 때 이용할 수 있다. 18개 초등돌봄센터 전체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일 2주 전부터 예약을 받는데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월 10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중구가 학교 안팎에 있는 초등돌봄센터를 활용해 일시 돌봄과 아침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 중구 제공

출근 시간대 돌봄 부담을 줄이는 ‘아침 돌봄’은 학교 내 9개 센터와 약수키움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학교 내 센터는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약수키움센터는 오전 7~9시에 이용할 수 있다. 이용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중구는 현재 학교 안·팎에서 각 9곳씩 총 18개 초등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특히 공모사업 등을 통해 외부 재원을 확보하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돌봄서비스 질을 높이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과 급·간식은 무료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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