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지 평화의 길 12개 테마노선 개방

2026-04-01 13:00:05 게재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정부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천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경기도 접경지역에 조성한 ‘디엠지(DMZ) 평화의 길’ 12개 테마노선(테마노선)을 전면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테마노선은 인천(강화) 경기(김포 고양 파주 연천) 강원(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비무장지대(DMZ) 10개 접경지역에서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통해 국민이 평화와 안보의 소중함을 체험하도록 2019년에 조성됐다.

안보지역 특성상 대한민국 국민만 체험할 수 있으며 본인 인증 및 신분 확인 절차를 진행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은 디엠지 평화의 길 공식 누리집과 걷기여행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테마노선은 비무장지대 인근 야생 동식물 보호와 참가자 안전을 고려해 운영된다. 또한 군부대의 협조로 주요 구간의 경우, 참가자들이 철책 인근을 걷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전문 해설사와 안내요원이 동행하며 각 장소에 대한 설명도 제공한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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