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본부장, 상무관 회의 긴급소집

2026-04-01 13:00:02 게재

“원유·나프타 확보 총력”

산업통상부는 원유·나프타 등 자원 수급 위기 대응을 위해 각국에 주재 중인 상무관과 코트라 무역관에 적극적인 물량 확보를 요구했다고 1일 밝혔다.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달 31일 각국 상무관 및 코트라 무역관장이 참석하는 긴급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미주지역 등 11개국 상무관 과 15개국 코트라 무역관잠이 참석했다. 한국석유공사와 코트라 소재·부품·장비산업 공급망센터 관계자도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원유 및 나프타 등 주요 자원의 안정적 공급망 유지 방안을 논의하고, 원유·나프타 신규 및 추가 도입 후보국 현황을 공유했다. 주요 수입국 이외의 대체 공급원 확보 전략 등 대응방안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해외 수입국 현장에서 적극적인 물량 확보를 위해 가용한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여 본부장은 “동향 파악 및 분석을 넘어 현장 정보력을 바탕으로 실행 가능한 대체 수입선을 발굴하는 데 주력해 달라”며 “우리 기업들의 주요 자원 확보를 위해 현지 정부 및 핵심 자원 기업들과 협력 채널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고 당부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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