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 한·일 패션 교류 프로그램 운영

2026-04-04 07:30:10 게재

우에다야스코와 K-스타일링 실습 진행

스타일링·화보 제작…현장형 교육 강화

정화예술대학교 패션전공은 일본 우에다야스코 복식 전문학교와 함께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K-스타일링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양국 패션 전공 학생 30명이 참여해 K-스타일링 최신 흐름을 체험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교육은 특강과 스타일링 피드백, 화보 촬영 등 현장 중심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에스파와 엔믹스 등 K-팝 아티스트 스타일링을 맡아온 최미선 외래교수가 참여해 학생 작품에 대한 1대1 피드백과 실무 조언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팀별로 K-팝 아티스트를 선정해 스타일링을 기획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의상뿐 아니라 헤어·메이크업, 촬영 콘셉트, 장소 선정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결과물을 완성했다.

대학측은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는 실습 구조를 통해 현장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동시에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신주영 학과장은 “학생들이 글로벌 감각을 확장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화예술대와 우에다야스코 복식 전문학교는 2023년 업무협약 이후 매년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측은 향후 글로벌 패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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