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 스트리트댄스 특강 개최

2026-04-04 10:06:03 게재

텃팅 아티스트 투탓 초청 실습 중심 교육

현장형 프로그램 통해 실무 역량 강화

정화예술대학교 실용댄스전공과 댄스스포츠코레오전공은 지난달 30일 대학로캠퍼스에서 스트리트댄서 투탓(정성갑)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현업 아티스트의 경험을 공유하는 ‘Keep Going Clas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 교육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투탓은 팝핑과 텃팅 장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스트리트댄서로, ‘리얼 마블러스’와 ‘마화연’ 소속으로 국내외 배틀과 공연에서 활동해 왔다. 일본 ‘Full Throttle Battle’ 우승 등 다양한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

특강은 텃팅의 구조적 움직임 이해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투탓은 기본기 트레이닝 방법과 함께 개인 스타일을 구축하는 방법을 설명하며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서클 사이퍼’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감을 높였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퍼포먼스 완성도 유지와 연습 루틴 등에 대한 조언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실전 경험과 체계적인 연습 방법을 동시에 익힐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대학측은 전했다.

최인영 학과장은 “현업 아티스트와의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역량과 진로 인식을 높이고 있다”며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화예술대학교는 ‘Keep Going Class’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안무가를 초청하고 있으며, 오는 4월 13일에는 안무가 데니스(이재명)를 초청한 컨템포러리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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