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아름다운동행 ‘MBL 시니어 아카데미’ 운영

2026-04-04 10:06:16 게재

AI·인문학 결합 … 삶 설계 지원

서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아름다운동행과 함께 시니어 대상 ‘MBL 시니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MBL(My Best Life) 시니어 아카데미는 단순 여가 교육을 넘어 시니어가 자신의 경험과 강점을 바탕으로 이후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은 건강과 관계, 사회참여 등 삶의 핵심 영역을 통합적으로 다루며 강의와 체험, 동아리 활동을 결합한 형태로 운영된다.

서울여대

주요 교육 내용은 △감사코칭 △커뮤니케이션 △AI 시대 인간다움 △조선왕릉 답사 △유언·유서 작성 등으로 구성됐다.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삶의 전환기를 준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과정은 총 12주간 진행되며, 6월에는 2박 3일 일정의 체험형 프로그램 ‘SWU 자유인생학교’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삶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다.

대학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고령화 사회에서 시니어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승용 평생교육원장은 “시니어 교육은 여가를 넘어 삶의 방향을 재설계하는 과정”이라며 “참여자들이 사회와의 연결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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