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삼익비치 건설관리 수주
2026-04-06 13:00:01 게재
부산 최대 재건축사업
한미글로벌이 부산 최대 재건축 사업으로 꼽히는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남천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건설사업관리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부산 삼익비치는 1979년에 준공, 40년을 넘긴 단지로 광안리 해변과 광안대교를 정면으로 조망하는 입지를 갖추고 있다.
3060가구 규모인 이 단지는 올해 상반기에 사업시행계획 변경 인가를 완료하고 하반기에 관리처분 인가를 추진, 59층 높이의 부산 랜드마크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하지만 일반 분양 물량이 없는 1대1 재건축이기 때문에 조합원 분담금을 최소화하고 빠른 사업 추진이 필요해 전문 건설사업관리 용역 필요성이 커졌다. 건설사업관리(PM·CM)는 발주자인 조합을 대신해 건설 전문가가 프로젝트를 총괄하며 품질과 비용을 관리해 조합원의 이익을 보호하는 전문 서비스다.
삼익비치 재건축 조합은 지난해 연말 건설사업관리 협력업체 선정 입찰 공고를 내고 4일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한미글로벌을 우선협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