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동작구의원 “이창우 지지” 선언

2026-04-06 10:54:50 게재

김은하 사당3·4동 “차기 구청장 적임자”

현직 서울 동작구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구청장 예비후보 가운데 이창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사당3·4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은하(사진) 의원은 지난 5일 누리소통망에 “동작의 중단 없는 발전과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이창우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은하 의원은 현 구청장을 대신할 차기 동작구청장에 대해 ‘1조원 규모 예산을 적재적소에 배치할 수 있는 안목과 1400여명 공무원들 역량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리더십’을 요구했다. 그는 “그 무거운 과업을 완수할 최고의 적임자는 검증된 실력, 준비된 리더 이창우”라며 “지난 8년 노무현 대통령의 ‘사람사는 세상’을 동작에서 실현하며 그 유능함을 증명했고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따뜻한 리더십으로 동작의 기틀을 닦은 젊고 유망한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김은하
김은하 동작구의원이 차기 구청장 적임자로 이창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를 꼽았다. 사진 김은하 의원 누리소통망

이창우 예비후보는 노무현 대통령 시절 청와대 제1부속실 행정관으로 노 전 대통령 5년 임기 내내 최측근에서 보좌했다. 노 전 대통령으로부터 사람 중심 철학과 대국민 소통력, 혁신적인 사고와 업무자세 등을 배웠다. 민선 6기와 7기 동작구청장을 연임하면서 장승배기 신청사 이전, 노량진 컵밥거리 이전 및 특화거리 조성, 어르신행복주식회사 설립, 지자체 최초 보육청 설립, 지자체형 공공임대주택 최초 건설, 흑석고등학교 유치 등 성과를 거뒀다.

김은하 의원은 “최근 동작 민주당은 여러 사건으로 큰 혼란을 겪고 있다”며 “갑과을 지역위원장의 갑작스러운 공석으로 발생한 리더십 붕괴와 당내 분열은 당원들 사이에 깊은 아쉬움과 우려를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흔들리는 전선을 바로잡고 동작을 하나로 묶어 승리를 이끌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라며 “47년을 동작구 주민으로 살았고 8년간 동작구 행정을 책임졌던 이창우 후보가 이 위기를 가장 잘 돌파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동작구청장 후보 경선 투표는 오는 16일과 17일 진행될 예정이다. 권리당원 투표 50%, 안심번호 여론조사 50%를 합산한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실시된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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