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직원 주도로 성장동력 확보

2026-04-07 13:00:01 게재

‘WP 노바’ 6개팀 선발

신기술·신사업 발굴 가속

한국서부발전이 직원 주도의 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급변하는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아이디어 발굴과 글로벌 벤치마킹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서부발전은 7일 직원 주도 혁신 프로그램인 ‘더블유피 노바’를 출범하고, 최종 참여팀 6개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팀은 해외 선진 사례 연구 및 현업 적용 과제를 수행한다.

‘WP 노바’는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팀을 구성하고 연구 주제를 선정해 해외 성공 사례를 직접 분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순 학습을 넘어 실제 사업화 가능성까지 검토하는 실행 중심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서부발전은 이를 통해 신기술 개발과 신사업 발굴을 동시에 추진하고 조직 전반에 창의적 혁신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선발된 팀들은 무탄소 전원 도입 기술, 탄소 감축 기술, 해상풍력 사업개발 등 에너지 전환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해외 선진기업과 연구기관 사례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우수 과제를 연구개발 과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현장에서 얻은 통찰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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