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산본 9-2구역 주민대표회의 승인

2026-04-07 14:53:38 게재

사업시행자 지정 이어

사업추진 양대 축 갖춰

경기 군포시는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인 산본 9-2구역 재건축사업의 ‘주민대표회의’ 구성을 최근 승인했다고 7일 밝혔다.

산본 선도지구 9-2구역 조감도. 군포시 제공
산본 선도지구 9-2구역 조감도. 군포시 제공

이번 승인으로 산본 9-2구역은 앞서 지정된 사업시행자(LH)와 함께 사업 추진의 양대 축을 갖추게 됐다. 향후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자와의 원활한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주민대표회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공공시행방식에서 토지등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식 기구다. 사업시행 협약은 주민 권익 보호와 투명한 사업추진을 위한 주요 기준을 정하는 절차로, 향후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내용이 마련될 예정이다.

시는 주민대표회의 출범에 따라 필요 시 토지등소유자와 사업시행자의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과 시행자 간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 추진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선도지구 9-2구역은 사업시행자 지정과 주민대표회의 구성이 순차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정비사업의 틀이 마련됐다”며 “향후 주민 의견이 균형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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