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자락에 휴식공간 추가
2026-04-08 13:00:03 게재
서대문구 ‘황토 행복 쉼터’
서울 서대문구가 주민들이 즐겨 찾는 안산 자락에 휴식공간을 더했다. 8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구는 영천동에 ‘천연 황토 행복 쉼터’를 개관했다.
천연동 반려견 놀이터 앞에 위치한 쉼터는 지상 2층으로 92.58㎡ 규모다. 1층에는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카페와 화장실을 배치했고 2층은 날씨와 무관하게 사계절 이용 가능한 휴게 쉼터로 꾸몄다.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실외까지 다양한 형태 좌석을 배치했다. 구는 “산자락이라 상수도를 끌어오고 자재를 운반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수개월에 걸쳐 정밀 시공한 끝에 안전하게 완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쉼터는 반려견 놀이터, 천연 황톳길, 안산 자락길과 닿아 있다. 구는 반려 가족은 물론 안산을 찾는 시민 누구나 편하게 머물 수 있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주변 경관과의 조화까지 고려해 조성한 쉼터가 주민들에게 일상의 여유를 선사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분들에게는 즐거운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즐겨 찾는 도심 속 휴식처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