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인천, 구청장 4곳 확정

2026-04-13 13:00:03 게재

부평·강화·연수·서구 본선

5곳 결선, 2곳은 4인 경선

더불어민주당 인천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 결과 4곳에서 후보가 확정됐다. 부평구와 강화군은 다자 경선에서도 과반 득표자가 나오며 곧바로 본선행이 결정됐다.

13일 민주당 인천시당에 따르면 연수구·서구 등 2인 경선 지역과 부평구·강화군 등 일부 다자 경선 지역에서 후보가 확정됐다. 연수구와 서구는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인 정지열 예비후보와 구재용 예비후보가 각각 본선에 진출했다. 다자 경선 지역 가운데서는 부평구 차준택 현 구청장과 강화군 한연희 전 평택시 부시장이 과반 득표로 결선 없이 후보로 확정됐다.

나머지 5곳은 1·2위 후보 간 결선을 치른다. 영종구는 박광운 민주당 부대변인과 손화정 전 청와대 행정관, 제물포구는 남궁 형 전 인천시의원과 허인환 전 동구청장, 미추홀구는 김정식 전 미추홀구청장과 김성준 전 인천시의원, 계양구는 김 광 전 청와대 행정관과 박형우 전 계양구청장, 옹진군은 김태진 전 옹진군 국장과 장정민 전 옹진군수가 각각 맞붙는다.

후보자가 6인이어서 11~12일 예비경선을 진행한 남동구와 검단구는 본경선 진출 후보가 확정됐다. 남동구는 박인동·김영분·김성수·이병래 후보가, 검단구는 강남규·김진규·서원선·천성주 후보가 4인 경선을 치른다.

이번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각각 50%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다자 구도 지역은 결선투표로 최종 후보를 가린다.

민주당 인천 기초단체장 경선은 총 11곳에서 모두 경쟁 구도로 치러지고 있으며, 후보 확정 이후 본선 구도도 빠르게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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