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수 예탁결제원 사장 취임

2026-04-09 13:00:23 게재

“선진국 수준 인프라 구축”

이윤수(사진)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8일 공식 취임했다. 이 신임 사장은 앞서 지난 6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고, 이튿날인 7일 금융위원회의 승인 절차를 마쳤다. 이 사장은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30여 년간 금융당국에 몸담으며 금융위원회 중소금융과장, 은행과장, 자본시장조사단장,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등 주요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한 자본시장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예탁원을 선진국 수준의 자본시장 인프라 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모든 직원이 자긍심과 성취감을 느끼며 일하는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본시장 핵심 인프라로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자본시장의 양적팽창과 질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국내외 금융기관, 정책당국, 일반투자자, 대국민 등 ‘시장 참여자에 대한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숙 기자 ky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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