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공약이행·정보공개 3년 연속 최우수

2026-04-10 10:13:43 게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

서울 관악구가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관악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6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를 10일 공개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실적을 6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2025년 12월 말 기준 누리집에 공개한 자료를 기준으로 공약이행 완료부터 2025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등을 점검한 결과다.

관악구청
관악구가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사진 관악구 제공

관악구는 지표 전반에서 100점 만점 기준 90점 이상을 획득해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달 기준 민선 8기 전체 공약 중 99.6%를 이행한 결과다. 전체 60개 과제 중 53개를 조기에 마무리했다.

특히 공약이행 과정에서 민주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 자문단을 비롯해 더불어으뜸관악 혁신·협치위원회, 주민배심원 제도 등을 활용한 주민과의 소통에 주력해 왔다. 주민 배심원단은 지난 2023년과 2025년 두차례에 걸쳐 구성해 공약이행 상황을 객관적으로 검토해 왔다. 관악구는 공약 추진 현황과 예산 집행 내역, 외부 평가 결과, 주민 배심원단 심의 결과 등을 구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공약별 세부 실행계획부터 연차별 추진 상황 정보도 지속적으로 갱신해 주민들 알 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에 힘입어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3회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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