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대통령 홍보 지침’ 논란에 사과
2026-04-10 13:00:11 게재
최근 지방선거 출마 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한 ‘대통령 관련 홍보 지침’ 공문으로 벌어진 논란에 대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식 사과했다.
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 대표는 “당에서 벌어지는 모든 문제의 최종 책임은 저에게 있다”면서 “대통령에게 누를 끼치지 않으려던 의도가 오히려 과한 지침으로 이어져 혼란을 야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문서 내용이 적절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관리 감독을 약속했다.
정 대표는 이어 국회의원 재·보선과 관련해 “요즘 이러쿵저러쿵 설왕설래가 많은데, 국회의원 재보선 민주당 후보는 전 지역에서 다 출마한다”며 “전 지역을 다 공천하겠다”고 말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고려한 무공천은 없을 것이라는 얘기로 해석된다
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