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공약 이행’ 올해도 ‘최고등급’

2026-04-12 08:55:52 게재

한국매니페스토 평가

2017년부터 10년 연속

서울 서초구가 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올해도 최고 등급을 받았다. 12일 서초구에 따르면 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6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SA)를 획득했다. 지난 2017년부터 10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이다.

서초구청
서초구가 공약 이행 평가에서 지난 2017년부터 10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 서초구 제공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단이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공약이행완료와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등 5개 분야를 종합 분석·평가하는 방식이었다. 결과는 최고등급부터 6개 등급으로 나뉜다.

총점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인 지자체는 최고등급을 받는다. 서초구는 민선 8기 전체 공약 74개 중 64개를 완료해 공약 이행률 86.5%를 기록했다. 공약 추진계획과 분기별 추진실적 등을 구 누리집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다양한 주민참여를 보장하는 웹소통 분야와 주민정책평가단 운영 등 주민소통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초구는 “예산 확보 및 유관기관 협력 강화와 함께 세심하고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며 “공적 약속이 체계적으로 지켜지면 행정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주민 삶의 질도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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