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AI스페이스 확장 구축
2026-04-12 09:43:24 게재
피지컬 AI 체험교육 인프라 강화
자동녹화 도입…학습환경 개선
전북대학교는 생성형 인공지능과 실감형 콘텐츠 기반 교육 공간인 ‘AI스페이스’를 확장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확장은 지난해 개소 이후 증가한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학은 공간 재배치를 통해 교육용 좌석을 늘리고 수업 자동녹화시스템을 도입해 콘텐츠 제작과 공유 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이번 확장의 핵심은 ‘피지컬 인공지능’ 기반 체험 환경 구축이다. 기존 생성형 인공지능 중심 교육에서 나아가 물리적 움직임과 결합된 실습형 교육이 가능해졌다.
주요 장비로는 인공지능 바둑 로봇과 드로잉 로봇, 사족보행 로봇, 홀로그램 장비, 트레드밀형 시뮬레이터 등이 도입됐다. 학생들은 이를 활용해 다양한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심재우 교육혁신본부장은 “AI스페이스는 생성형 인공지능과 실감형 콘텐츠를 결합한 개방형 학습 플랫폼”이라며 “학생들이 일상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양오봉 총장은 “인공지능은 교육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핵심 기술”이라며 “AI스페이스 확장을 계기로 디지털 교육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I스페이스는 교내 진수당에 위치해 상시 운영되며, 향후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과 비교과 과정이 확대될 예정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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