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 사업’ 선정

2026-04-12 13:14:59 게재

서울·영월 특별전 개최 … 세계지도 전시·문화탐방 연계

성신여자대학교 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2일 성신여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우수 전시를 타 지역에서 순회 개최하고,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전국 49개 기관이 선정됐다.

성신여대박물관은 6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특별전 ‘옛 세계지도 속 우리나라 <질서 아래 놓여 있다>’를 개최한다. 6월에는 교내 박물관에서, 9월에는 강원 영월관광센터에서 순회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와 연계한 지역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서울 성북구 일대 문화시설을 탐방하는 ‘성북 산책’과 강원 영월 지역 문화유적을 방문하는 ‘영월 답사’ 프로그램이 각각 진행된다.

이와 함께 큐레이터 해설과 지도 탐구 교육, 전시 투어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장욱희 박물관장은 “지역 주민과 대학 구성원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대학박물관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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