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과학축제 체험형 전시관 운영
2026-04-12 13:15:00 게재
AI·로봇·우주기술 전시 확대
대전·경기서 세대별 맞춤 체험
KAIST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2026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에서 체험형 전시관 ‘KAIST 플레이월드’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4월 17~19일 대전 DCC와 4월 24~26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각각 진행된다. KAIST는 세대별 특성을 반영해 대전은 가족·어린이 중심, 경기는 청년층 중심 체험 콘텐츠로 구성했다.
대전 전시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우주 로버,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 등 미래 기술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로봇 보행 기술 시연과 달 탐사 로버 바퀴 체험, 인공지능 기반 소셜 에이전트 등 연구 성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경기 전시에서는 생활 밀착형 인공지능 기술을 중심으로 사족보행 로봇 ‘라이보’ 체험과 인공지능 기반 미래 모습 구현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관람객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미래 자신의 모습과 대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후 데이터 분석 기술과 인공지능 캐릭터 기반 게임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도 마련된다.
KAIST는 이번 전시를 통해 연구 성과를 대중이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광형 총장은 “로봇과 인공지능이 만들어갈 미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과학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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