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외교관 한국연수 실시

2026-04-12 13:32:59 게재

17개국 17명 8주간 교육

지한 외교관 양성 확대

한국국제교류재단은 5월 29일까지 8주간 17개국 외교관 17명을 초청해 ‘외교관 한국언어문화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05년 시작된 공공외교 사업으로 한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국제무대에서 활동하는 지한 외교관을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금까지 121개국 629명이 참여했으며, 수료생들은 각국 외교부와 국제기구 등에서 활동하며 협력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연수생들은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에서 한국어 집중 교육과 정치·경제·사회 분야 강의를 수강한다. 또한 외교부 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국제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복궁과 비무장지대(DMZ), 자동차 전시관 등 주요 현장 방문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제주 지역 방문을 통해 지역 정책과 발전 사례도 학습할 계획이다.

환영식에는 주한 외교단과 프로그램 수료 외교관들이 참석해 연수생들을 격려했다.

송기도 이사장은 “이번 연수가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제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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