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이만수 교수, 개인전 개최
2026-04-12 14:28:12 게재
‘산조—새벽’ 신작 30점 전시
삶의 생성·소멸 흐름 표현
성신여자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이만수 교수가 개인전 ‘산조—새벽’을 개최했다.
전시는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4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신작 30여점이 공개된다.
이번 전시는 삶과 세계의 변화 속에서 반복되는 생성과 소멸의 흐름을 회화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산조’라는 전통 음악 형식을 차용해 일정한 흐름 속 자유로운 변주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특히 ‘새벽’이라는 시간대를 통해 어둠과 빛이 교차하는 순간의 변화와 긴장, 이완의 리듬을 화면에 담아냈다. 색을 칠하고 긁어내며 다시 쌓는 반복적 작업 방식으로 시간의 흔적과 깊이 있는 공간감을 표현했다.
이 교수는 “생성과 소멸의 미묘한 감각을 담아낸 전시”라며 “관람객이 작품 속에서 조용한 긍정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일요일은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장세풍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