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TRL 점프업 설명회 개최

2026-04-12 14:29:24 게재

중소기업 100여명 참여

기술사업화 지원 본격화

서강대학교는 지난달 25일 ‘민관공동기술사업화 R&D(TRL 점프업)’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실험실 단계 기술을 사업화 단계로 끌어올리는 연구개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민관 공동 연구개발 프로그램으로, 기술성숙도(TRL)를 높여 실제 산업 적용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강대와 KAIST가 업무지원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기관별 사업비는 약 29억원 규모다.

설명회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참여해 사업 취지와 신청 절차를 안내했다. 서강대는 기술수요서(RFP)와 제안서 작성 요령을 설명하며 실무 중심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100여 명의 기업 관계자와 연구자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현장에서는 사업 참여 방법과 평가 기준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서강대는 기술개발부터 사업화, 사후 성과관리까지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참여와 성과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홍석 사업 책임자는 “고난도 기술의 사업화와 중소기업 성장을 동시에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실험실 기술이 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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