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문·이과 통합’ 전공탐색 오픈캠퍼스 개최

2026-04-12 20:04:52 게재

고교생 1000명 대상 맞춤형 전공 체험

AX 시대 맞춘 융합형 진로 설계 지원

숭실대학교가 5월 16일 전국 고등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숭실 오픈캠퍼스(전공탐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문·이과 통합’ 취지를 반영해 인문·사회·자연·공학·IT 등 다양한 전공을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도록 통합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계열별로 분리 운영됐지만, 올해부터는 학생들이 관심 분야를 넘나들며 체험할 수 있도록 구조를 바꿨다.

행사는 1·2부로 나뉜다. 1부에서는 ‘AX 시대, 숭실대 비전 특강’과 입학전형 설명회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전공특강, 전공체험, 특강+체험, 1대1 상담, 캠퍼스 투어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과별 체험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사학과는 ‘조선왕조실록으로 본 왕과 사는 남자’ 특강을, 기계공학부는 자동차·비행기·드론·자율주행차 제작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숭실대측은 “학생들이 전공을 직접 경험하며 적성과 진로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문·이과 경계를 넘는 융합형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4월 17일부터 28일까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전공별 선착순 마감 방식으로 운영된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장세풍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