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권현호 교수, 심당학술상 수상
2026-04-12 20:04:56 게재
AI·국제통상법 연구 성과 인정
성신여자대학교는 법학부 권현호 교수가 ‘제19회 심당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권 교수는 지난달 27일 서울 삼성동 법무법인 율촌 렉처홀에서 열린 국제거래법학회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심당학술상은 송상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국제거래법과 국제통상법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거둔 학자에게 수여된다.
권 교수는 논문 ‘AI와 국제통상법: 새로운 패러다임의 모색’을 통해 인공지능(AI)이 국제무역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따른 통상 규범의 변화를 분석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장인 안강현 교수는 “AI가 국제무역 질서를 변화시키는 영향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새로운 통상 규율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권 교수는 “생성형 AI 확산으로 데이터와 알고리즘이 무역의 핵심 자원이 되면서 기존 WTO 중심 통상 규범이 도전에 직면했다”며 “이번 연구가 국제통상법 논의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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