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기후위기대응 협력 확대
2026-04-13 05:36:06 게재
국제협력·고교연계 병행 … 융합인재 양성 가속
인하대학교 기후위기대응사업단이 지역기관과 협력을 확대하며 사업 고도화에 나섰다.
인하대는 기후위기대응사업단이 최근 국내외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제협력과 고교-대학 연계 교육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사업단은 한·타지키스탄경제교류협회, 이원의료재단과 국제협력 사업을 진행한다. 또 인천 대건고등학교와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국제협력 분야에서는 해외 진출 및 현지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동 프로젝트 개발 등이 추진된다. 고교 연계 프로그램은 인천대건고 1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3년간 대학 강의 청강과 동아리 공동 활동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인하대 기후위기대응사업단은 2023년 교육부·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 환경컨소시엄 참여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교육 인프라 구축과 융합전공 운영, 해외 현장실습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진행해 왔다.
2단계 사업에서는 교육과정 확대에 속도를 낸다. ‘AI와 사회변화’, ‘기후위기대응과 AI’ 등 신규 교과목을 개설하고, 대학원 협동과정인 ‘기후변화대응학과’ 신설과 학·석사 연계과정도 추진한다.
김정호 단장은 “교육과정 내실화와 지역·국제 협력 강화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갖춘 융합인재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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