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지웅배 교수 ‘우주×클래식’ 렉처 콘서트
2026-04-13 05:36:08 게재
보이저 이야기·골든레코드 음악 결합한 융합 공연
세종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지웅배 교수가 천문학과 클래식을 결합한 렉처 콘서트를 선보인다.
세종대는 지 교수가 클래식 연주자들과 함께 ‘보이저 그랜드 투어: 별에게, 지구인으로부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 교수는 ‘우주먼지’라는 활동명으로 알려진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다양한 강연과 콘텐츠를 통해 천문학 대중화에 나서고 있다.
이번 공연은 NASA가 1977년 발사한 보이저 탐사선과 ‘골든 레코드’에서 영감을 얻었다. 골든 레코드에는 루트비히 판 베토벤,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등의 음악이 담겨 있다.
공연은 우주 탐사 이야기를 해설과 영상, 음악으로 풀어내는 형태로 진행된다. 대형 스크린에 펼쳐지는 우주 영상과 함께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연주가 어우러져 몰입감을 높인다.
지 교수는 강연에서 달과 화성, 은하수 등 보이저의 항로를 따라가며 우주 탐사의 의미를 설명한다. 또 요하네스 케플러, 갈릴레오 갈릴레이, 윌리엄 허셜 등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임현진, 바이올리니스트 윤여영, 첼리스트 채훈선, 비올리스트 조재현이 참여한다.
공연은 4월 25일 서울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열리며,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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