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공학연구팀제 5개팀 선정

2026-04-13 05:36:47 게재

전산·컴퓨터 분야 최다 … AI·양자보안 등 7개월 연구

성신여자대학교가 여성 공학 인재 양성 사업에서 성과를 냈다.

성신여대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심화과정에 5개 연구팀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 이공계 대학원생과 대학생이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수행하며 전문성을 높이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국 100개 팀이 선정된 가운데 성신여대는 전산·컴퓨터 분야 18개 팀 중 최다인 4개 팀과 화학공학 분야 1개 팀 등 총 5개 팀이 포함됐다.

각 연구팀에는 대학생 연구원 3명이 참여하며,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연구를 수행한다. 연구 분야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양자 보안, 에너지 기술 등 첨단 분야를 포함하며 총 4000만원 규모의 연구활동비가 지원된다.

성신여대는 2023년부터 해당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연구 성과를 축적해 왔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여성 이공계 인재의 연구 역량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참여 학생들은 “연구를 주도적으로 수행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할 기회를 얻게 됐다”며 “협력을 통해 연구 역량과 책임감을 함께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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