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흐르지 않는 강: 김원의 4대강 기록’

2026-04-13 13:00:03 게재

재단법인 숲과나눔은 전시회 ‘흐르지 않는 강: 김원의 4대강 기록’을 서울 종로구 사직동 공간풀숲에서 25일까지 연다. 김 원 작가는 2009년부터 수년에 걸쳐 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 현장을 누비며 셔터를 눌렀다. 한강 최상류에서 낙동강 하구까지, 산골 작은 개울에서 드넓은 평야까지 다양한 강의 모습을 담아낸 사진 70여점을 볼 수 있다. 강과 함께 변화하는 인간 삶의 모습도 만날 수 있다.

경상북도 의성, 2009년 10월 26일 ⓒ김 원

이번 전시는 강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김 작가는 “강은 설계하고 통제할 수 있는 인공 구조물이 아니라 흐름과 순환 속에서 스스로 균형을 이루는 생태계”라고 말한다. 관람 시간은 화~토요일 정오~오후 6시(일·월 휴관).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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