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법조인 48명 신임검사 임용대상자 공개

2026-04-13 11:21:02 게재

법무부 홈페이지…3개월 앞당겨 절차 진행

법무부가 13일 경력법조인 출신 신임검사 임용 대상자 총 48명의 명단을 법무부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2024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과 연륜을 갖춘 경력법조인을 검사로 임용하기 위해 검사 선발 절차를 별도로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법무부는 최근 검사의 특검 파견 및 퇴직 등으로 검사 인력이 부족한 상황을 고려해 3개월 정도 절차를 앞당겨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2026년에도 행정부처, 법원, 로펌, 금융감독원, 경찰, 기업 등에서 전문성을 가진 다수의 인재들을 검사로 선발함으로써 민생범죄 사건의 신속하고 충실한 처리는 물론 검찰의 전문성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법무부는 밝혔다.

올해 명단이 공개된 임용 대상자들은 2주간 검사로서의 적격 여부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고, 5월 초순경 임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법무연수원에서 약 2개월간 교육을 마친 후 6월 하순경 일선 검찰청에 배치될 예정이다.

적격 여부에 관한 의견이 제출된 경우 이에 대한 검토내용을 종합해 검찰인사위원회에서 최종 임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2024년에는 32명, 2025년 24명의 경력법조인을 검사로 선발한 바 있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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