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분야 ‘안전’ 실전처럼 체험

2026-04-14 13:05:01 게재

송파구 16일 ‘안전체험’

서울 송파구가 오는 16일 마천동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송파안전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송파구는 제12회 국민 안전의 날을 맞아 주민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민 안전의 날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구는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대규모 안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송파 안전체험
송파구가 오는 16일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송파한전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사진 송파구 제공

올해는 총 30개 안전 관련 기관이 총출동해 생생한 ‘실전형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송파구를 비롯해 경찰 소방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교통공사 등이 총 3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든 안전 분야’ 실전 체험이 가능하다. 송파구는 “서울시 6개 안전교육시설 가운데 생활 교통 자연 사회 범죄 보건 분야까지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곳은 ‘송파안전체험교육관’ 뿐”이라고 섦여했다. 구는 책상 앞 교육에서 벗어나 연기 속 화재대피 및 소화기 체험, 범죄 예방 체험, 교통안전 체험, 가상현실을 활용한 산업안전 체험 등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몸으로 직접 겪어보며 대처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모든 체험에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 사전 예약하면 된다.

송파구 관계자는 “최근 예측하지 못한 안전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송파안전체험교육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보고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교육의 장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02-406-5868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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