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정성남 교수, 미국 수직이착륙학회 펠로우 선임
2026-04-19 13:34:06 게재
국내 최초, 기술석학상 수상 … 회전익 구조동역학 연구 성과 국제적 인정
건국대학교 정성남 교수가 미국 수직이착륙학회(VFS) 펠로우로 선임돼 기술석학상을 수상한다.
미국 수직이착륙학회는 회전익기와 수직이착륙 분야 세계 최대 학술단체로, 약 60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기술석학상은 해당 분야 학술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대표적 권위의 상이다.
펠로우는 매년 4명 내외만 선발되며 전체 회원의 2% 이내로 제한된다. 비미국 국적 연구자는 선임 사례가 드물다. 정 교수의 선임은 국내 최초이며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다.
정 교수는 회전익기 구조동역학 분야 전문가로, 미국 항공우주국(NASA) 에임스 연구센터와 메릴랜드대학교, 독일 항공우주연구소(DLR) 등과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해 왔다.
연구 분야는 블레이드 구조 물성 계측과 복합재 구조 해석, 유체-구조 연계 진동 해석, 회전익기 구조 해석 코드 개발 등이다.
또 국제 공동 연구 프로젝트인 STAR 컨소시엄 풍동시험을 수행하는 등 관련 분야 연구 성과를 축적해 왔다.
시상식은 5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서 열리는 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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