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FISU 회장에 명예교육학박사 수여

2026-04-19 17:17:10 게재

국제 대학스포츠 발전 공로 인정

명지대학교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레온즈 에더 회장에게 명예 교육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명지대는지난 17일 인문캠퍼스 방목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학위수여식을 열고 레온즈 에더 회장에게 명예 교육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에더 회장은 취크 교육대학교와 베른대학교를 졸업하고 장크트갈렌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체육학 분야 연구와 교육에 힘써왔다. 1983년 스위스 대학스포츠연맹 활동을 시작으로 유럽대학스포츠협회(EUSA) 부회장,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집행위원과 부회장, 수석부회장 등을 거쳐 2023년 11월 회장에 선출됐다.

그는 30여 년간 국제 대학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며 한국과도 협력해 왔다. 2003년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와 2015년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유치·개최를 지원했고, 당시 북한 선수단 참가에도 역할을 했다.

명지대

또한 그의 지원 아래 명지대 용인캠퍼스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 ‘헬시 캠퍼스(Healthy Campus)’ 인증에서 국내 최초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

한영근 교학부총장은 “에더 회장은 스포츠를 통한 대학생 교육과 국제 대학스포츠 발전에 헌신해 온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임연수 총장은 “스포츠를 통해 교육의 가치를 확장하고 세계 청년 간 교류를 이끈 리더”라고 밝혔다.

에더 회장은 “명예박사 학위를 받게 돼 영광”이라며 “대학 스포츠는 전인적 성장과 사회적 가치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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