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MS와 인공지능 진로 멘토링 데이 개최

2026-04-19 20:01:53 게재

서울 4개 여대 공동…여성 IT 인재 양성 지속

현직자 멘토링 통해 직무·취업 전략 구체화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이원호)는 지난 13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커리어 멘토링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이크로소프트 현직자와의 교류를 통해 테크 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여대생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용노동부 후원으로 성신여대를 비롯해 덕성여대·서울여대·숙명여대 등 서울지역 4개 여자대학이 공동 주최했다.

서울 종로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4회째로, △패널 토크 △‘Careers at Microsoft’ 세션 △오피스 투어 △그룹 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글로벌 기업의 조직 문화와 실무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취업 준비 과정 전반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특히 그룹 멘토링에서는 기술지원 엔지니어, 솔루션 전문가, 마케팅·홍보, 영업 전략, 기술 컨설턴트, 인사관리 등 다양한 직무의 현직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직무별 요구 역량과 커리어 경로를 설명했다. 학생들은 실질적인 취업 전략과 준비 방향에 대한 조언을 들으며 진로 설계를 구체화했다.

이채영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글로벌 기업 현직자와의 멘토링은 학생들이 산업 변화 흐름을 이해하고 취업 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이번 경험이 테크 분야 진출을 위한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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