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양승규 박사과정생, 무애건축상 수상
2026-04-19 20:17:20 게재
대한건축학회 특별상 … 건축 설계·공학 성과 인정
BIM·공공건축 실무 결합 … 디지털 건축 기여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일반대학원 기술경영학협동과정 양승규 박사과정생이 대한건축학회 ‘2026 무애(이광노)건축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9일 서강대에 따르면 무애건축상은 한국 현대건축의 거장 이광노 교수의 뜻을 기려 제정된 상으로, 건축계획·설계 및 건축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49세 이하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특별상이다.
양승규 박사과정생은 2006년 건축설계 실무를 시작해 건축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버츄얼빌더스에서 한국형 BIM 소프트웨어 개발에 참여했다. 현재는 한국전력공사에서 전력설비 건축 업무를 맡고 있다.
또 서울시·경기도교육청 설계공모 심사위원, 조달청·농촌진흥청 공공건축심의위원, 광주·대전·전북·충북 건설기술심의위원, 새만금개발청 기술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공공건축 분야에서 실무와 기술을 결합한 성과를 이어왔다.
저서로는 ‘건축 BIM 입문 Revit 가이드북’ ‘AutoCAD 실무 무작정 따라하기’ ‘스마트건설 DX 가이드’(공저) 등이 있으며 2019 디지털 건축대전 최우수상, 2023 대한건축학회 춘계학술대회 우수발표논문상 등을 수상했다.
양 박사과정생은 “이광노 교수의 이름을 딴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무애’ 정신처럼 건축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상은 오는 4월 30일 서울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대한건축학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장세풍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