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민재홍 총장, 국가산업대상 인재육성 대상

2026-04-19 20:43:32 게재

‘X+AI’ 교육혁신 성과 인정 … 자유전공·첨단학과로 미래형 인재양성

덕성여자대학교 민재홍 총장이 16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6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인재육성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국가산업대상은 경영 역량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을 선정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학생 중심 교육혁신과 미래형 인재양성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덕성여대는 2020년 수도권 대학 최초로 전면 자유전공제를 도입하고, 2025학년도부터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해 학생 선택권을 확대했다. 가상현실융합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인공지능신약학과 등 첨단 분야 학과도 잇따라 개설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과 2025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S등급)을 받았다.

덕성여대

진로·취업 지원 체계도 강화했다. 대학일자리본부를 중심으로 진로취업지원센터와 현장실습지원센터를 연계해 입학부터 졸업까지 경력 개발과 취업 지원을 통합 운영하고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연속 선정,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대학 선정 등이 대표적 성과로 꼽힌다.

민 총장은 취임 이후 대학 전반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덕성 AI 이니셔티브’를 제시하고, 전공과 인공지능을 결합하는 ‘X+AI’ 교육혁신을 추진해 왔다. 전공 역량과 인공지능, 윤리를 결합한 미래형 교육 모델 구축이 핵심이다.

민 총장은 “학생 중심 교육혁신과 인재양성 방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공과 인공지능이 결합한 교육 혁신을 통해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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