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고대구로병원, 난치병 연구 협력

2026-04-19 21:54:33 게재

산학연병 체계 구축 … 치료제 개발 공동 추진

숙명여자대학교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손잡고 난치성 질환 연구와 치료제 개발을 위한 산학연병 협력에 나선다.

숙명여대는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 교내 AI센터에서 고려대 구로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지영 산학협력단장, 양영 여성건강연구원장, 조금준 연구부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병원·연구기관·기업이 결합된 산학연병 협력 체계를 구축해 연구개발을 고도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혁신적 의료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숙명여대 여성건강연구원은 연구의 핵심 주체로 참여해 병원의 임상 데이터와 연계한 기초·중개연구를 수행한다. 산학협력단은 우수 기술기업 발굴과 기술이전 등을 지원해 연구 성과의 사업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난치성 질환 연구와 치료제 개발, 전문 인력 양성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연구 성과를 의료 현장에 적용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신지영 산학협력단장은 “임상 인프라를 갖춘 병원과의 협력은 대학 연구 성과가 실제 치료 현장으로 이어지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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